[포토] 유기견 ‘토리’ 입양절차 설명듣는 文대통령

  • 등록 2017-07-26 오후 7:57:53

    수정 2017-07-26 오후 7:57:53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입양을 약속했던 유기견 ‘토리’가 26일 청와대에 입주하면서 명실상부한 ‘퍼스트 도그’가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관저 앞 인수문에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 A.J Garcia 미국사단법인 대표, 임영기 사무국장, 박두병 이사를 만나 검정색 털의 유기견 ‘토리’를 건네 받았다. 4살이 된 ‘토리’는 남양주 폐가에서 구출돼 2년 동안 새 주인을 기다리던 유기견이다.

문 대통령은 일반적인 동물 입양절차에 따라 입양을 받았다는 확인서에 사인을 하고, 진료기록과 성격, 동물 신분증명서와 같은 마이크로칩 등 ‘토리’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박소연 대표로부터 설명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천만을 넘어선 시대가 됐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면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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