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돌교회, '한국의 폴포츠' 테너 김승일과 온가족 주일예배

유영대 기자 2017. 7. 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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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김영준 목사)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중구 매소홀로 교회 본당에서 '한국의 폴포츠' 테너 김승일(사진)을 초청, 온가족 주일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는 70여명의 학생을 비롯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한다.

테너 김승일은 한양대 성악과 재학 중 집안 형편이 어려워 성악가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마침내 소원대로 2010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참석자를 감동시키며 '야식배달부' 성악가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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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교회(김영준 목사)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중구 매소홀로 교회 본당에서  ‘한국의 폴포츠’ 테너 김승일(사진)을 초청, 온가족 주일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는 70여명의 학생을 비롯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한다.  

테너 김승일은 한양대 성악과 재학 중 집안 형편이 어려워 성악가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야식배달을 하는 오토바이 위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싶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삼켰다는 이야기는 진한 감동을 준다.

그의 희망은 마음껏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마침내 소원대로 2010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참석자를 감동시키며 ‘야식배달부’ 성악가로 유명해졌다.

국내·외 교회와 복지관 등에서 공연과 간증을 자청하고 있다(문의 : 032-884-990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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