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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데미 로바토 소셜미디어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로 유럽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네이마르 다 실바(25·FC바르셀로나)가 영화배우 겸 가수인 데미 로바토(25)와 교제 중이라고 현지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지와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최근 결별한 네이마르는 로바토와 자주 만남을 가지면서 사실상 연인 관계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미국에서 프리시즌 캠프를 차리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중인데 로바토는 최근 유벤투스전에 나선 네이마르를 응원하기 위해 헬기를 이용해 뉴저지로 날아왔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네이마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로바토가 보는 가운데 2골을 터뜨리며 2-1 신승을 이끌었다.

‘스포르트’지는 ‘로바토는 유벤투스전 이후 뉴욕으로 떠났고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와 (이적과 관련해) 미래를 두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겨울왕국’ OST ‘렛 잇 고’를 부른 로바토는 미국에서도 자주 사생활과 관련해 구설에 올랐다. 과거 종합격투기 스타와 열애했을 때도 수많은 동영상과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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