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원더걸스 '쏘핫' 무대 완벽재현..10년 전 상큼함 그대로

김현경 기자 2017. 7. 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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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엘리스(ELRIS)가 원더걸스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엘리스는 그동안 주로 입었던 프레피룩 대신 여성스러운 원피스 및 복고풍의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쏘핫(So Hot)' 안무를 그대로 재현하며 10년 전 원더걸스가 무대에서 선보였던 상큼함과 여성미를 고스란히 되살렸다.

한편 엘리스는 이날 원더걸스 커버무대 외에도 데뷔곡 '우리 처음'을 선보이며 청순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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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원더걸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신인 걸그룹 엘리스(ELRIS)가 원더걸스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엘리스(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핫한' 스페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더쇼'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 22일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촬영한 녹화분이 전파를 탄 가운데, 2008년 발매곡인 원더걸스의 '쏘핫(So Hot)'을 스페셜 서머 스테이지로 꾸몄다.

엘리스는 그동안 주로 입었던 프레피룩 대신 여성스러운 원피스 및 복고풍의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쏘핫(So Hot)' 안무를 그대로 재현하며 10년 전 원더걸스가 무대에서 선보였던 상큼함과 여성미를 고스란히 되살렸다.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바쁜 일정 중에도 대선배 원더걸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했다"며 "이번 스페셜 무대가 많은 분들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엘리스는 이날 원더걸스 커버무대 외에도 데뷔곡 '우리 처음'을 선보이며 청순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미니앨범 'We, firs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엘리스는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MTV 방송화면 캡처]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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