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2년 10개월 만에 최고

2017. 7. 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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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소비자들의 낙관적인 경기 판단이 이어졌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2로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 현재 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89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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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낙관적인 경기 판단이 이어졌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2로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4개월 연속 상승 흐름이다. 또 2014년 9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CSI는 2003∼2016년 장기 평균치를 기준(100)으로 삼아 이보다 수치가 크면 소비자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이고, 기준치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다.

면세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항목별로 현재 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89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경기전망 CSI는 105로 지난달과 같았다.

현재 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 CSI는 각각 91과 101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와 2포인트씩 하락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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