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 순수 여름 소녀 변신..막내美 뿜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여자친구 엄지 / 사진제공=쏘스뮤직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RALEL)’ 발매를 앞둔 여자친구 엄지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는 팀의 막내답게 때 묻지 않는 순수함과 청아함을 발산한다. 긴 생머리에 캐주얼한 청반바지, 흰색 반팔티를 매치해 새하얀 피부와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엄지에게서 풋풋함과 발랄함이 느껴진다.

엄지의 티저 이미지와 함께 새 앨범 수록곡 가사의 일부도 공개됐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의 노랫말인 ‘나를 향한 믿음에 귀를 기울이면’과 수록곡인 ‘두 손을 모아’의 노랫말인 ‘어둠 속을 걸어도 언젠가는 운명처럼 만날거라 믿었어’,  ‘이분의 일’의 노랫말인 ‘네가 가져간 내 반쪽 때문에 너에게로 끌려가고 있나봐’ 등 여자친구 특유의 소녀스럽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여자친구의 벅차오르는 감성을 지닌 곡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너 그리고 나’에 이은 세 번째 ‘여자친구표’ 썸머송이다. 여자친구의 색깔이 담긴 시즌송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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