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대표 이희은이 '엉덩이 보형물' 악플에 남긴 글

석혜란 입력 2017. 7.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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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이희은닷컴' 대표 이희은이 일부 네티즌의 '엉덩이 보형물' 댓글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이희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포토샵이다' '보정이 과하다' 하더니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니까 이제는 '보형물이다' '엉덩이 임플란트다' 한다"며 "본인이 가지지 못했다고, 본인 주변엔 그런 사람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달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보정도 안 했고 보형물도 안 넣었으니 악성 댓글 좀 그만 달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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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온라인 쇼핑몰 '이희은닷컴' 대표 이희은이 일부 네티즌의 '엉덩이 보형물' 댓글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이희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포토샵이다' '보정이 과하다' 하더니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니까 이제는 '보형물이다' '엉덩이 임플란트다' 한다"며 "본인이 가지지 못했다고, 본인 주변엔 그런 사람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달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그냥 마르기만 한 몸이었고 부모님이 주신 빼빼 몸에 만족하면서 살다가 작년부터 운동 시작했다"며 "지금은 현재 제 몸에 만족감을 느낀다. 골반은 벌어지고 허리는 가늘어지고 어깨는 넓어지고 종아리는 늘씬해져서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한다"고 했다.

이어 "보정도 안 했고 보형물도 안 넣었으니 악성 댓글 좀 그만 달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희은은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며 피팅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남성 잡지 '맥심' 화보 촬영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이희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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