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성, 1달러 복권 긁고 '평생 연봉 3천만원' 횡재

2017. 7. 26. 0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18세 여성이 단돈 1달러 주고 산 긁는 복권에 당첨돼 평생 약 3천만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복권 명칭이 '1달러 스크래치, 평생 주급 500달러(약 56만 원)'였다.

앞서 미 복권 사상 10번째로 큰 당첨금 4억4천780만 달러(약 5천억 원)를 타낼 수 있는 파워볼 복권이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에서 팔렸으나 복권 당첨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BC 방송 캡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 주(州)의 18세 여성이 단돈 1달러 주고 산 긁는 복권에 당첨돼 평생 약 3천만 원에 가까운 '연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올랜도에 사는 다니엘라 레온 루스(18)는 집 근처 식료품 가게 '퍼블릭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1달러 짜리 복권을 샀다.

복권 명칭이 '1달러 스크래치, 평생 주급 500달러(약 56만 원)'였다.

플로리다 복권위원회에 의하면 이 복권 1등 상금에 당첨될 확률은 500만∼600만 분의 1이었다고 한다.

이 복권은 이달 3일부터 발매되기 시작했다.

루스는 연봉 개념으로 매년 2만 6천 달러(약 2천900만 원)씩 받을 수 있게 됐다.

루스의 '횡재'는 미 복권의 대명사인 '파워볼' 당첨금에는 못 미치지만, 평생 안정적으로 꼬박꼬박 당첨금을 챙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앞서 미 복권 사상 10번째로 큰 당첨금 4억4천780만 달러(약 5천억 원)를 타낼 수 있는 파워볼 복권이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에서 팔렸으나 복권 당첨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oakchul@yna.co.kr

☞ 박근혜, 법정서 휴대전화 사용…朴측 "재판중계 뉴스 봤다"
☞ 송영길·손혜원, 김군자 할머니 빈소서 '엄지척 사진'
☞ ROTC 후보생, 추격 끝에 성추행 현행범 잡고보니
☞ 구멍 1개로 번갈아 호흡…살려달라 애원에도 안멈춘 '지옥트럭'
☞ 자기가 교통사고 내고 죽어가는 동생 모습 인스타 생중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