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역시 '장꾸준' 답다. 120승 축하해"

고재완 입력 2017. 7. 25.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베어스가 오재일과 닉 에반스의 백투백 솔로포로 5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두산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6대5로 승리했다.

오재일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김재환도 5타수 3안타로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날 두산 타선은 장단 15안타로 kt 투수들을 무너뜨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7회초 두산 오재일이 중견수 뒤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홈인하며 다음타자 에반스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오재일의 모습. 곧이어 타석에 들어선 에반스는 재역전 솔로홈런을 날렸고 두 선수는 백투백홈런을 기록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7.25/
두산베어스가 오재일과 닉 에반스의 백투백 솔로포로 5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두산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6대5로 승리했다. 2-3으로 뒤지던 7회 두산이 오재일과 닉 에반스의 연타석 1점 홈런으로 4-3 역전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오재일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김재환도 5타수 3안타로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날 두산 타선은 장단 15안타로 kt 투수들을 무너뜨렸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6이닝동안 103구를 던져 3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하며 시즌 11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2-3으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곧장 팀이 역전하며 프로야구 역대 15번째, 좌완으로는 2번째로 120승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이가 지난 경기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장원준 답게 자기 책임을 다했다. 역시 '장꾸준'답다"며 "120승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 타선에 대해서는 "현재 팀 타격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 잘하겠다"며 "오늘은 경기 후반 수비 집중력도 좋았다"고 했다.

수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날개없는 선풍기, 골바람 기술! 온몸이 으스스~
아이돌A의 그날 밤…“술자리서 신체 노출”
유명 여성 앵커, 야외에서 벗은 사진 논란
홍석천 “김정민, 꽃뱀 아냐…진심이었다”
서민 “전 부인이 고자라고 소문내…”
소지섭 “훈도시만 착용…다 보여줬다”
'향수샤워젤' 8,900원 72%할인 '3일간만' 악마의 유혹~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5자루 한정!
얼음골 같은 찬바람, 보랄냉풍기, 진짜 시원해!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