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야간개장 첫날..흐린 날씨에 한산

2017. 7. 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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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야간 입욕이 25일 허용됐으나 흐린 날씨 탓인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운영한 해운대해수욕장은 비성수기와 낮은 수온 탓에 입욕객이 1천509명에 그쳤다.

이 때문에 해운대구는 올해는 피서 성수기에 맞춰 다음 달 8일까지 야간개장을 하기로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물놀이하는 피서객은 많지 않았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올해는 성수기에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시행해 입욕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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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야간 입욕이 25일 허용됐으나 흐린 날씨 탓인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7.7.25 handbrother@yna.co.kr

지난해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운영한 해운대해수욕장은 비성수기와 낮은 수온 탓에 입욕객이 1천509명에 그쳤다.

이 때문에 해운대구는 올해는 피서 성수기에 맞춰 다음 달 8일까지 야간개장을 하기로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물놀이하는 피서객은 많지 않았다.

해운대구는 안전상의 이유로 야간 입욕구간을 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 200m로 한정했다.

119 수상안전요원과 민간수상구조대, 입수통제요원 등도 현장에 배치해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해운대구는 피서객들의 야간 물놀이를 위해 야간 조명 3개와 LED 조명 부표 30개를 설치했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7.7.25 handbrother@yna.co.kr

해운대구 관계자는 "올해는 성수기에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시행해 입욕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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