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EPL은 6~7팀이 우승 목표"

한재현 2017. 7.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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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의 한 축인 케빈 더 브라위너(26)가 다가오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더 치열한 경쟁을 예상했다.

더 브라위너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은 지난 시즌 보다 나이지고 있으며,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맨시티는 점점 나아지는 팀이다"라고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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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의 한 축인 케빈 더 브라위너(26)가 다가오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더 치열한 경쟁을 예상했다.

더 브라위너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은 지난 시즌 보다 나이지고 있으며,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맨시티는 점점 나아지는 팀이다”라고 기대를 걸었다.

지난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4강에서 6강 체제로 우승 경쟁 범위가 넓어졌다. 더구나 에버턴, 웨스트햄이 알찬 전력 보강까지 했기에 올 시즌 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더 브라위너 역시 “6~7팀이 맨시티와 같이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다. 그래서 결코 쉽지 않다. 결국 우리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더 강한 의지를 다졌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나르두 실바, 에데르손, 다닐루, 카일 워커, 벤자민 멘디를 영입하며 측면과 수비수를 강화했다. 지난 시즌 보였던 약점을 보강했기에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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