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폭염 이어져..밤에도 후텁지근

YTN 2017. 7. 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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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장마가 주춤하자마자, 폭염이 기승인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폭염주의보 속에 서울은 35.4도까지 올라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폭염특보도 확대됐습니다.

수도권의 폭염주의보에 이어 충청과 전북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서울과 대전 33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광주 34도까지 오르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반면, 강릉 27도, 대구 29도 등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쪽 지방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낮 동안의 열기는 밤사이에도 쉽게 식지 않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24도로 열대야에 버금가는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남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장맛비가 조금 더 이어집니다.

영남 남해안과 지리산에 최고 60mm, 영동과 호남 남해안, 남부 내륙에 5~40mm의 비가 내린 뒤 내일 새벽에 그치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까지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금요일부터 주말 사이에는 다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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