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6일부터 과기정통부로 새출발..과기 컨트롤타워

임지수 기자 입력 2017. 7.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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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새 출발한다.

새로 닻을 올리는 과기정통부는 기존 실장급의 과학기술전략본부가 차관급의 과학기술혁신본부로 격상되는 등 범부처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역할이 강화된다.

또한 과학기술혁신본부 산하에는 과학기술정책구과 함께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성과평가정책국 및 평가심사과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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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현판식..장차관 참석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새 출발한다.

정부는 2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공포했다. 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관보 게재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미래부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장·차관, 간부 및 노조·직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처의 약칭은 과기정통부로 결정됐으며 영문명은 Ministry of Science and ICT, 영문약칭은 MSIT로 변경됐다.

새로 닻을 올리는 과기정통부는 기존 실장급의 과학기술전략본부가 차관급의 과학기술혁신본부로 격상되는 등 범부처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역할이 강화된다.

또한 과학기술혁신본부 산하에는 과학기술정책구과 함께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성과평가정책국 및 평가심사과가 신설된다.

이와함께 창조경제 진흥에 관한 사무, 관련 기구(창조경제기획국) 및 50명의 정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된다. 이에 따라 부처 전체 정원은 기존 816명에서 777명으로 39명이 줄어든다.

미래창조과학부 조직도(변경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직도(변경후)

임지수 기자 l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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