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기 전 꼭 알아둬야 할 예방수칙

디지틀조선일보서미영 2017. 7. 25. 18: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여름휴가를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들떠있다. 해외여행 준비에 있어 여행지나 맛집 정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한 휴가를 위한 예방수칙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5가지를 알아보자.

사진출처=질병관리본부 모바일 페이지 캡쳐

여행국가 감염병 발생정보 확인하기

해외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별 주의해야 할 질병과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 어떤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쓰여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출국 최소 2주 전 예방접종 받기

해외여행 국가별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을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받는다. 황열, 콜레라 예방 백신은 전국 국립 검역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그 외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백신(A형간염, 장티푸스, 폴리오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해외여행 시 동물 접촉 피하기

해외유입 감염병은 대부분 야생 동물을 매개하거나 진드기, 모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따라서 해당 매개체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입국시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하기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오염지역에 체류하거나 경유한 경우, 입국단계에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한다. 또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 발생 시 검역관에게 신고한다.

사진출처=픽사베이

귀국 후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신고하기

귀가 후 감염병 잠복기 내에 증상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하여, 보건소 연계 등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