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올해 코스피 전망치 2,460→2,580 상향

2017. 7. 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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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올해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2,460에서 2,580으로 올리고 내년 목표치로 3,070을 제시했다.

유승민 투자전략팀장은 25일 "세계 거시경제 환경과 주요국 통화정책, 기업실적 등 핵심 변수가 여전히 위험자산에 우호적이다"며 이같이 조정했다.

유 팀장은 "강세장은 기업실적 회복 반영, 가치평가 확장, 확신 과매수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며 "코스피 전망치를 높이면서 기업 실적 회복세 지속과 이에 따른 가치평가 확장 등을 순차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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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목표치 3,070 제시
[제작 이태호]

내년 목표치 3,070 제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이 올해 코스피 전망치 상단을 2,460에서 2,580으로 올리고 내년 목표치로 3,070을 제시했다.

유승민 투자전략팀장은 25일 "세계 거시경제 환경과 주요국 통화정책, 기업실적 등 핵심 변수가 여전히 위험자산에 우호적이다"며 이같이 조정했다.

내년 코스피 목표치는 2,630에서 3,070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유 팀장은 "강세장은 기업실적 회복 반영, 가치평가 확장, 확신 과매수 등의 단계로 진행된다"며 "코스피 전망치를 높이면서 기업 실적 회복세 지속과 이에 따른 가치평가 확장 등을 순차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는 높아진 기저로 이익 증가율은 둔화하겠지만, 실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위험 선호가 강화될 것"이라며 "한국 증시의 강세장 지속을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연초 이후 랠리에 따른 기술적 피로감이 노출될 수 있겠지만, 주식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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