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이적설' 애슐리 영, 맨유 잔류에 무게

김동환 기자 2017. 7.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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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복수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애슐리 영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잔류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 2011/2012시즌부터 맨유에서 활약한 영은 지난 시즌 23경기 출전에 그치며 주제 무리뉴 감독 시대와 불협화음을 냈다.

32세의 나이이지만, 여전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영은 맨유가 다음 시즌 소화해야 할 경기에서 효과적인 자원으로 쓰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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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복수의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애슐리 영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잔류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 2011/2012시즌부터 맨유에서 활약한 영은 지난 시즌 23경기 출전에 그치며 주제 무리뉴 감독 시대와 불협화음을 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중국은 물론 잉글랜드를 포함한 중국 내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올 여름에는 스토크시티 등이 관심을 보였고, 일부 대화가 진전됐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영을 잡았다. 영국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무리뉴 감독은 영을 1군에서 활용할 의사를 밝혔다. 32세의 나이이지만, 여전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영은 맨유가 다음 시즌 소화해야 할 경기에서 효과적인 자원으로 쓰일 수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해야 한다. 다양한 대회를 앞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영의 노련함이 필요한 시기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당사자인 영도 긍정적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맨유에서 상당히 높은 주급을 받고 있고, 선수 생활의 종착역을 향하는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다시 한 번 밟고 싶은 마음이 크다. 또한 맨유와의 계약이 2018년 종료되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내년부터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옮길 수 있다. 영은 현재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한 상황이며, 에이전트에게 모든 상황을 일임했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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