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IN전] '최고구속 150km' 2회 삼자범퇴 처리

2017. 7.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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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만의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30·LA 다저스)이 첫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전에 선발등판, 1회에 이어 2회도 깔끔하게 막아냈다.

앞선 1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친 류현진은 2회도 깔끔했다.

류현진은 후속 제이슨 카스트로를 잡아내며 2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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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익래 기자] 26일만의 복귀전에 나선 류현진(30·LA 다저스)이 첫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전에 선발등판, 1회에 이어 2회도 깔끔하게 막아냈다. 2회 투구수는 13개. 최고구속은 92.9마일(약 150km)였다.

앞선 1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친 류현진은 2회도 깔끔했다. 류현진은 선두 에디 로사리오를 4구 만에 삼진으로 솎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로비 그로스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3루 쪽 깊은 타구였으나 코리 시거가 깔끔하게 잡아 1루로 강하게 뿌려 류현진을 도왔다. 류현진은 후속 제이슨 카스트로를 잡아내며 2회를 마쳤다. /i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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