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장' 가우스먼 호투 BAL, TB에 완승

2017. 7. 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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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모처럼 선발 출장해 안타와 타점을 기록한 김현수(29·볼티모어)가 이날은 결장했다.

전날 휴스턴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을 기록했던 김현수는 이날 탬파베이가 좌완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로 낸 탓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선발 케빈 가우스먼이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기운을 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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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전날 모처럼 선발 출장해 안타와 타점을 기록한 김현수(29·볼티모어)가 이날은 결장했다.

김현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전날 휴스턴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을 기록했던 김현수는 이날 탬파베이가 좌완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로 낸 탓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3푼4리를 유지했다.

볼티모어는 선발 케빈 가우스먼이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기운을 만들어갔다. 3회 존스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얻은 볼티모어는 1-0 1점차 살얼음 리드였던 8회 3점을 뽑으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볼티모어는 8회 선두 테하다와 리카드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바뀐 투수 로모를 상대로 존스의 중전안타로 무사 만루의 대량득점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마차도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고 스쿱의 희생플라이 때 1점을 더 보탰다.

볼티모어는 브락이 8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잘 넘겼고 9회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 보태 넉넉한 점수차를 만들었다. 결국 5-0의 영봉승을 거두고 한숨을 돌렸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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