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크레취만 "박찬욱 감독의 빅 팬!"(인터뷰③)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55)이 한국의 박찬욱 감독과 작업하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토마스 크레취만이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인터뷰를 갖고 촬영장에서 박찬욱 감독을 만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박찬욱 감독님과 여러 가지를 이야기 했다. 인생, 사진 촬영 그리고 카메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55)이 한국의 박찬욱 감독과 작업하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토마스 크레취만이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인터뷰를 갖고 촬영장에서 박찬욱 감독을 만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박찬욱 감독님과 여러 가지를 이야기 했다. 인생, 사진 촬영 그리고 카메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박 감독님의 빅 팬이다. '스토커'도 봤는데, 그는 화면적으로 판타스틱하고 아름답게 표현한다. 팬으로서 박찬욱 감독님 차기작에 저 같은 배우 쓸 의향이 있으신지 찔러보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한국에서 '택시운전사'를 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 한국에서 체험은 상당히 이국적이었고, 촬영 끝날 때까지 결국 적응 못 하고 돌아갔다"며 "저는 외국인 전문 배우다. 해외 시장에 가서 영화 촬영을 많이 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며칠 지나면 쉽게 적응하겠지 했는데, 결국 적응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향후 또 한국에서 작품을 할 가능성에 대해 묻자 "물론이다. 이제 알았으니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스 크레취만이 출연한 '택시운전사'는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유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와 결혼 속사정
- '약물 과다' 심은하 퇴원..지상욱 "30년전 사고.."
- 20대 女연예인 결별에 동영상 유포 협박 사업가
- 인기 아이돌 멤버 성폭행 신고 접수 '충격'
- 설리 영화 19禁 확정..'전신 노출'
-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80주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이 방문했던 곳!" 日후지TV 제주 추천 여행지 소개..'월드스타 파워' - 스타뉴스
- '변우석 열애설' 모델 전지수, ♥남친 있었다..DJ와 열애 중 [스타이슈] - 스타뉴스
- 김준현·문세윤 컴백→황제성 합류..'THE 맛녀들' 6월 21일 첫방 [종합] - 스타뉴스
- 변우석, 럽스타 의혹..소속사 "열애설 사실무근" 부인[공식]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