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모기업 알파벳 이사 선임..2년간 주가 50% 올린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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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가 24일(현지시간)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이사로 임명됐다.
포브스는 "그의 이번 이사 임명은 지난 2년간 구글의 CEO를 맡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피차이에 대한 이사회의 신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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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가 24일(현지시간) 구글 모기업 알파벳의 이사로 임명됐다.
포브스는 "그의 이번 이사 임명은 지난 2년간 구글의 CEO를 맡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피차이에 대한 이사회의 신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래리 페이지 알파벳 CEO는 성명을 통해 "순다르는 구글 CEO로서 강한 성장과 파트너십, 획기적인 제품 혁신 등 엄청난 일들을 해 왔다"면서 "그가 알파벳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파벳 주가는 피차이 CEO가 취임한 지난 2015년 8월 이후 50% 이상 상승해 뉴욕증시에서 애플에 이어 시총 규모 2위(애플 8028억 달러, 알파벳 6584억달러; 5월 기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통계)를 달리고 있다.
13명으로 구성된 알파벳 그룹 이사회에서 구글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알파벳 CEO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밋 회장 겸 전 CEO, 다이앤 그린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총괄 책임자에 이어 내부 인사로는 5번째로 피차이 CEO가 이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포브스는 보도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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