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쉬' 발매..본격 활동 개시

터보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3인조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올 여름 활동에 포문을 연다.

터보는 25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쉬(TURBO SPLASH)'를 선보인다.

지난 2015년 3인조 완전체로 14년 만에 컴백해 건재함을 알렸던 터보는 2년여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2017년형 터보'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전주를 듣자마자 '터보'를 떠올릴 수 있는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Hot Sugar)'을 비롯해 '파라다이스(Paradise)', '그림배경', '남자답게' 등의 곡으로 앨범을 꾸렸다.

여전히 건재한 현재진행형 그룹 을 알리며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돌아온 터보의 이번 새 앨범은 26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다. 27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터보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성남, 고양, 대전 등지에서 첫 극장판 전국투어도 진행한다. 공연 티켓은 음원 공개에 앞서 25일 정오부터 1시간 단위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더터보컴퍼니]

김종국|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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