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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종합] "내 남자 최고" 김준희, 당당하게 밝힌 이대우와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7-25 09:15 송고
© News1 김준희 인스타그램
© News1 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41)가 보디빌더선수 이대우(25)와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준희와 이대우의 열애 소식은 지난 24일 김준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김준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연속 두 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렸다"며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이제 프로선수가 된 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 최강 서포트해줄게. 내 남자 최고다 진짜.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나의 첫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이대우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이대우 역시 자신의 SNS에 보디빌딩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글과 함께 "이번 시합은 진짜 우리 여보 50%, 나50%, 합 100% 완벽한 시합이었던 것 같아. 자기 덕에 즐거운 시합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며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다. 내 사랑, 사랑한다"고 적은 뒤 김준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당당히 표현했다.

특히 김준희는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내 대지'라는 이대우의 애칭을 부르며 연하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에도 "가장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내 대지 힘내. 얼마 안 남앗다 이제. 누구보다 밝게 빛날 당신을 응원할게. 그 힘든 과정을 지켜봐왔기에 나에겐 이미 당신은 일등이야"라며 연인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뉴스1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김준희와 이대우가 열애 중"이라며 교제 기간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회사에서 자세히 알지 못 한다. 본인과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는데 아직 (김준희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지난 1994년 뮤 1집 앨범 '새로운 느낌'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CEO로서 유명 쇼핑몰을 운영하며 '팔로우미 시즌2'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등 뷰티, 스타일 방송을 진행했다. 영화 '오! 브라더스'와 '연애, 참을 수 없는 그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이대우는 1976년생인 김준희 보다 16세 어린 1992년생으로 현재 보디빌더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경남체고를 졸업한 뒤 동아대에서 스포츠지도를 전공하고 해병대에서 복무했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보디빌더 대회에서 좋은 수상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되기도 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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