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바이 추가 징계+맨유에 경고..바이 슈퍼컵 못 뛰어

김동환 기자 입력 2017. 7. 25. 07:10 수정 2017. 7. 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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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반갑지 않은 소식을 받았다.

수비수 에릭 바이가 시즌 초반 UEFA 주최 2경기에 결장한다.

UEFA는 25일(한국시간) 에릭 바이에게 2경기 출전 정지의 추가 징계를 내렸다.

UEFA는 바이의 퇴장에 대해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했고 결국 2경기 추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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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반갑지 않은 소식을 받았다. 수비수 에릭 바이가 시즌 초반 UEFA 주최 2경기에 결장한다. 맨유도 경고를 받았다.

UEFA는 25일(한국시간) 에릭 바이에게 2경기 출전 정지의 추가 징계를 내렸다. 바이는 지난 5월 셀타비고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후반 43분 상대 선수와의 경합에서 퇴장을 당했다. 경고 누적이 아닌 직접 퇴장으로 인해 추가 징계가 거론됐고, 이로 인해 바이는 아약스와의 결승전에 나서지 못했다.

UEFA는 바이의 퇴장에 대해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했고 결국 2경기 추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바이는 내달 개최되는 레알마드리드와의 UEFA 슈퍼컵에 결장하고, 챔피언스리그 시즌 첫 경기에도 결장할 전망이다. 한편 맨유 역시 징계를 받았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킥오프 시간을 준수하지 못했다. UEFA는 맨유에 `엄중경고`를 했다.

사진=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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