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SBS 월화드라마 <조작>의 첫 회와 2회 연속 방송됐다.
평균 ATAM 리얼타임시청률은 프로그램방영시간 기준 8.55%, 8.81%를 각각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22시 29분, 23시 03분대로 10.58%, 10.49%를 각각 기록했다(서울수도권 700가구기준).
월화드라마 ‘조작’이 순조롭게 첫 회를 맞았다. 사진 SBS
10%에 가까운 시청률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드라마 <조작>이 방송되는 시간대에는 제목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어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첫방송에서는 주인공 한무영(남궁민 분)이 형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문제적 기레기’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또 주요 인물들이 등장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조작>은 사회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치열한 삶을 비춘 드라마다.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