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준비 시작?..덴마크서 '세계 산타클로스총회' 열려

2017. 7. 24.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를 5개월여 앞두고 '세계 산타클로스 총회'가 24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렸다.

코펜하겐 북부의 바켄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이 날 총회는 퍼레이드에 이어 산타 장애물 경주로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뤼셀 =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크리스마스를 5개월여 앞두고 '세계 산타클로스 총회'가 24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렸다.

덴마크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등에서 온 160여명의 대의원들은 섭씨 20℃의 온화하고 흐린 날씨 속에 빨간 코트와 흰 수염을 하고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을 퍼레이드하며 연례행사를 시작했다.

코펜하겐 북부의 바켄 놀이공원에서 진행된 이 날 총회는 퍼레이드에 이어 산타 장애물 경주로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세계 산타클로스 총회'는 지난 1957년부터 시작됐다.

(코펜하겐 AP=연합뉴스) 전 세계 산타클로스들의 연례 행사인 '세계 산타클로스 총회'가 24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됐다. 총회에 참석한 산타들이 코펜하겐의 명물인 인어공주 조각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7.24)

bingsoo@yna.co.kr

☞ '세기의 결혼'에서 '이혼 조정'…최태원·노소영 스토리
☞ "거래처 두둔했다고…" 직장상사가 부하직원 '각목 폭행'
☞ 떠든다고 입에 테이프…염색했다고 졸업식 참석 막아
☞ 텍사스 인신매매 참사…'78℃' 트레일러 갇혀 시신 즐비
☞ 펠프스, 상어와 맞대결서 패배…시청자 "실망스러운 경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