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 © News1 |
'이름없는여자'의 오지은이 드디어 친 딸을 알아봤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63부에서는 마야(김지안)와 통화를 한 여리(오지은)와 도치(박윤재)가 마야를 봄이라 확신하고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눈치 챈 무열(서지석)과 해주(최윤소)는 애녹(방은희)을 시켜 이들을 못 만나게 하려 했지만 "배가 아프다"는 마야를 외면할 수 없었던 애녹은 결국 마야를 빼돌리기에 실패했다.
도영(변우민)은 자신의 손자라는 가야의 말에 마야라는 이름을 듣고, 아픈 머리를 잡고 다시 쓰러졌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는 평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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