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
앞서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김현주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로 유채영을 소개하며 “남자친구보다 더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한 바가 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지며 절친임을 드러냈다.
한편 김현주는 당시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며 “원래 유채영씨랑 제일 친했었다"며 고 유채영을 떠올렸다.
또한 김현주는 "채영 언니는 나를 무한 애정의 시선으로 봐줬다. 늘 긍정적으로 봐주고 날 항상 지지해줬다. 어두운 터널에서 나올 수 있게 해준데는 채영 언니의 힘이 크다. 늘 끊임없이 '네가 제일 예쁘고 네가 제일 좋다'고 얘기해줘서, 그런 착각을 하면서 상처를 많이 치유하게 됐던 것 같다"며 유채영을 회상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가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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