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현주, 고 유채영과 함께했던 순간 재조명.."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

입력 : 2017-07-24 19:45:15 수정 : 2017-07-24 19:45:1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tvN
배우 유채영이 떠난 지 3년이 지난 가운데 절친 김현주의 인터뷰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김현주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로 유채영을 소개하며 “남자친구보다 더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한 바가 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지며 절친임을 드러냈다.

한편 김현주는 당시 "제일 친한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며 “원래 유채영씨랑 제일 친했었다"며 고 유채영을 떠올렸다.

또한 김현주는 "채영 언니는 나를 무한 애정의 시선으로 봐줬다. 늘 긍정적으로 봐주고 날 항상 지지해줬다. 어두운 터널에서 나올 수 있게 해준데는 채영 언니의 힘이 크다. 늘 끊임없이 '네가 제일 예쁘고 네가 제일 좋다'고 얘기해줘서, 그런 착각을 하면서 상처를 많이 치유하게 됐던 것 같다"며 유채영을 회상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가 있다.


이슈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아르테미스 희진 '금발 여신'
  • 한소희 '시선 사로잡는 타투'
  • 송지우 '깜찍한 꽃받침'
  • 표예진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