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에레라 부상에 불만 표출 "나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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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조제 모리뉴(54) 감독이 안데르 에레라(28)의 부상 장면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전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에레라는 굉장히 고통스러웠을 것 같다. 벤치 바로 앞에서 벌어진 일이다. 나쁜 충돌이었다"라고 밝혔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에레라가 10분을 채우지도 못한 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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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조제 모리뉴(54) 감독이 안데르 에레라(28)의 부상 장면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전 직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에레라는 굉장히 고통스러웠을 것 같다. 벤치 바로 앞에서 벌어진 일이다. 나쁜 충돌이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과의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기쁨을 마냥 만끽할 수는 없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에레라가 10분을 채우지도 못한 채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후반 6분 의욕이 과했던 오스카 로드리게스(19)는 공을 뺏기 위해 무리한 몸싸움을 시도했고, 무방비 상태의 에레라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부상 정도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아마 갈비뼈에 문제가 생긴 듯하다.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이 슬플 뿐이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고통이 있을 지라도 때때로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라며 경미한 부상으로 그치길 희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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