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신혜선 "배두나 선배? '비숲' 분위기 메이커"

2017. 7. 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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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두나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혜선은 최근 OSE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극중 한여진 역을 맡은 배두나에 대해 "옥상에서 회식을 하는 신이 있었는데 다들 약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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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배우 신혜선이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두나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혜선은 최근 OSE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극중 한여진 역을 맡은 배두나에 대해 "옥상에서 회식을 하는 신이 있었는데 다들 약간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두나 선배님이 오시니까 분위기가 갑자기 밝아지더라. 선배님이 검찰 쪽 세트에 촬영하러 오셨을 때도 그랬다. 평소에는 다소 진중한 분위기였는데 말이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끝으로 신혜선은 "사실 전 검찰팀 쪽이라 형사팀과 만날 일이 거의 없었지만, 두나 선배님은 워낙 밝은기(氣)를 지니신데다 노력까지 하시니까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비밀의 숲' 13회에서는 아버지 영일재(이호재 분)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영은수(신혜선 분)가 박무성(엄효섭 분) 살인 사건의 세 번째 희생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황시목(조승우 분)과 한여진(배두나 분)은 영은수를 살해한 범인으로 의심되는 윤과장(이규형 분)을 치열한 추격전 끝에 체포한 상황. 이에 과연 영은수를 살해한 범인이 누구인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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