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보령 등 5개 시·군 행정協, 철도망 구축 논의

이길표 기자 2017. 7. 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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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산업문화철도 보령선 행정협의회가 27일 오전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보령선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광역도시권간 철도망 연결을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총연장 89.2Km 보령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새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의 철도교통망에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횡축 철도망이 더해져 중부권 균형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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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 노선도.©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충청산업문화철도 보령선 행정협의회가 27일 오전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보령선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광역도시권간 철도망 연결을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오시덕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이석화 청양군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연장 89.2Km 보령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새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령선은 보령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거쳐 경부선 조치원역까지 연결된다.

동서방향으로는 충북과 태백선을 잇는 철도망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중심의 철도교통망에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횡축 철도망이 더해져 중부권 균형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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