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간당 71mm 폭우..충북 2차 피해 우려

입력 2017. 7. 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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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가 할퀴고 간 충북 지역에 24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 비는 지난 16일 폭우 피해가 발생한 음성·괴산 지역에도 쏟아지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

비구름대가 남동쪽으로 남하하고 있어 지난 16일 오전 290.2㎜의 기습 폭우가 내렸던 청주에도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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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수마가 할퀴고 간 충북 지역에 24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시간당 강수량이 최고 71㎜에 달한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 비는 지난 16일 폭우 피해가 발생한 음성·괴산 지역에도 쏟아지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현재 제천 백운 71㎜, 음성 58.5㎜, 괴산 42.5㎜, 충주 수안보 26㎜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충주에는 이날 낮 12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비구름대가 남동쪽으로 남하하고 있어 지난 16일 오전 290.2㎜의 기습 폭우가 내렸던 청주에도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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