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①] '위기→극복→성공' 위너, 정확히 4개월 만에 그릴 그림
위너는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4일 4시, 4개월만의 귀환으로 컴백 넘버 '4'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4일 오후 4시 컴백에 이어 정확히 4개월 만이다. 위너는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위너는 지난 4월 발표한 '릴리릴리'로 위기를 극복하고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멤버 남태현이 탈퇴 후 4인조로 재편한 뒤 발표하는 첫 앨범이라 우려의 시선이 존재했지만,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고 가요계 정상 그룹으로 우뚝 섰다. 발표 3개월이 지났음에도 '릴리릴리'는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힘든 시간 부담감을 이겨낸 위너의 완벽한 부활이다.
위너는 '릴리릴리'에서 김진우의 미성과 강승윤의 중심 잡는 보컬, 송민호·이승훈의 강렬한 래핑, 그리고 후렴구 '널 좋아해'가 어우러지며 젊은 느낌의 감성을 완성해냈다. 위너는 '릴리릴리'을 고스란히 이어 받아 더 진한 감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위너는 가장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곡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에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여름휴가에 대한 상상이 가능하다. 멤버들 역시 꾸밈없이 가장 자연스럽고 시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밝고 풋풋한 감성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위너에 대해 가요팬들의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신보를 통해 위너가 또 어떤 정체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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