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신원호PD 신작 '감빵생활'로 연기자 컴백 '경상도 남자'

조혜련 2017. 7.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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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이 '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 PD의 신작으로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온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강승윤은 다시 한 번 경상도 남자를 연기할 예정.

신원호 PD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대해 "훌륭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멋있는 오케스트라가 완성될 것"이라며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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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위너 강승윤이 ‘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 PD의 신작으로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온다.

24일 tvN 측은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에는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장르를 넘나들며 업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이가 있다. 위너 멤버 강승윤. 2010년 Mnet ‘슈퍼스타 K2’를 통해 데뷔한 그는 2011년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처음 연기를 맛봤다. 당시 경주의 한의원집 아들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고등학생 강승윤을 연기했다. 안종석(이종석)의 친구였던 인물.

이후 다시 한 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위너 멤버로 데뷔한 그는 2015년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를 경험했다. 그리고 2017년, 신원호 PD의 작품에 합류하는 행운을 잡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강승윤은 다시 한 번 경상도 남자를 연기할 예정. 실제 부산 출신인 그가 보여줄 맛깔스러운 경상도 사투리 연기에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신원호 PD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대해 “훌륭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멋있는 오케스트라가 완성될 것”이라며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올 하반기 tvN에서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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