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머리스타일 바꾼 장문복

긴 생머리로 유명한 장문복이 드디어 머리스타일을 바꿨다.

[사진 장문복 인스타그램]

특유의 긴 생머리와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한 헤어 제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기도 한 장문복이기에 깜짝 변신은 더욱 눈길을 끈다.

장문복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보여드린 모습과는 분위기가 다른 가발!!"이란 글과 함께 짧은 머리 스타일을 한 사진을 게시했다.짧은 머리는 실제 머리를 자른 것이 아닌 짧은 스타일의 가발이었다.

장문복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짧은 머리 사진.[사진 장문복 인스타그램]

머릿결이 좋아 헤어 브랜드 제품 광고 모델로 활약한 장문복. [사진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이날 SBS에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미 장문복의 짧은 머리가 공개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아웃사이더의 딸 신이로운이 짧은 머리의 장문복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문복이 짧은 머리의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사진 KBS 방송화면]

장문복의 짧은 머리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생긴 것 아니냐" "이쁜 것에 더해 잘생기기까지 하다니" "나는 장발이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반을 홍보하는 장문복의 모습.[사진 장문복 인스타그램]

한편 장문복은 지난 20일 '같이 걸을래'라는 노래 발매하기도 하며 예능, 음반, 광고 등 여러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