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세계선수권 남 플뢰레·여 에페도 '노메달'

2017. 7. 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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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대표팀이 2017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강영미(광주 서구청)가 16강에 올랐으나 비올레타 콜로보바(러시아)에게 7-15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하태규(대전도시공사)가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지만, 다니엘레 가로초(이탈리아)에게 6-1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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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서 남자 사브르 구본길 은메달 유일
강영미[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대표팀이 2017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마지막 날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강영미(광주 서구청)가 16강에 올랐으나 비올레타 콜로보바(러시아)에게 7-15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함께 출전한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는 32강에서 탈락했고, 신아람(계룡시청)은 64강전에서 저밍예(중국)에게 11-15로 졌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하태규(대전도시공사)가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지만, 다니엘레 가로초(이탈리아)에게 6-15로 패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은 이 대회 개인전에서 남자 사브르의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이 은메달을 획득해 '체면치레'를 했다.

한국은 24일부터 이어지는 단체전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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