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박지선, 몰래 촬영장 사전답사까지... '대단한 열정'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문제적 남자' 박지선이 출연 전에 촬영장 답사를 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게스트로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해 뇌풀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박지선이 이미 문제적남자 촬영장에 방문했던 경험이 있다"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112회 <G사 한준희 편>의 영상을 보여줬고 "그 당시 갑작스러운 쉬는 시간이 있었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 당시 쉬는 시간에 MC들 몰래 박지선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어 답사를 하며 꼼꼼하게 체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선은 "너무 하고 싶어서 견학까지 온 건 처음이다"며 "문제 7개를 전부 30분 안에 풀어 버릴 수도 있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박지선은 그 후에도 녹화까지 몰래 지켜보고 갔고 이에 MC들은 "소름 끼친다"며 "열정이 대단하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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