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테디' 박진성 "남은 경기 중 MVP전이 경계된다"

2017. 7. 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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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타이거즈에 승리한 진에어 그린윙스 '테디' 박진성이 "남은 경기 중 MVP전이 가장 경계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23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2라운드 ROX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렇지만 ROX가 챔피언을 1,2세트 모두 밴하는 바람에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 남은 경기 중 경계되는 팀은? ▶ MVP를 경계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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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 타이거즈에 승리한 진에어 그린윙스 '테디' 박진성이 "남은 경기 중 MVP전이 가장 경계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23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롤챔스) 서머 스플릿 2라운드 ROX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오늘 승리로 7승(7패)째를 기록한 진에어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 승리한 소감은 
▶ 칼리스타가 선택하면 치열할 것 같았다. 그렇지만 ROX가 챔피언을 1,2세트 모두 밴하는 바람에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 본인이 생각했을 때 칼리스타가 1티어 챔피언인 것 같은지 
▶ 케이틀린이 없으면 그럴 것 같다. 

- ROX와 중위권 싸움이 치열했다. 오늘 승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은데 
▶ 그 것을 떠나서 우리 팀이 5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ROX 타이거즈 뿐만 아니라 남은 경기 모두 이겨야 했다. 

- 2세트서는 장기전이 나왔다. 어느 부분서 실수가 나왔는지 
▶ 라칸이 죽은 뒤 상대 팀에게 바론을 내줬을 때다. 더불어 병력 레벨 차이도 좁혀졌을 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없어서 장기전으로 흘러갔다. 

- 2세트서는 '쿠잔' 이성혁의 갈리오를 제외하면 본인 밖에 딜을 넣을 선수가 없었다 
▶ 상대 CC기를 의식하면서 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리아나의 충격파를 피하는데 중점을 뒀다. 

- 남은 경기 중 경계되는 팀은? 
▶ MVP를 경계해야할 것 같다. 대회만 되면 MVP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다다음 경기인데 타이트하게 연습하겠다. 

- 하고 싶은 말은 
▶ 스프링 시즌 때 부진했는데 서머 시즌서는 노력해서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서초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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