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 적시타 정진호 "번트 실패한 후 아찔했는데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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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진호가 동점 적시타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대7로 승리했다.
8회까지 6-7로 뒤지던 두산은 9회 정진호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산은 2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정우람의 폭투로 밀어내기 1점을 올리며 8대7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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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대7로 승리했다.
8회까지 6-7로 뒤지던 두산은 9회 정진호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번트에 실패한 후 만든 안타라 더 눈에 띄었다. 이후 두산은 2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정우람의 폭투로 밀어내기 1점을 올리며 8대7로 승리했다.
정진호는 경기 후 "번트에 실패한 뒤 큰일 났다 싶었다. 다행히 실투가 들어오면서 운좋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천만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9회 타석에 들어가기 전 김태형감독과 나눈 대화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번트에 자신 있냐'고 물어서 '자신 있다'고 했다. '수비수 움직임을 보고 알아서 치겠다'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 아찔했다"고 웃으며 "현재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 매 경기 나설 때마다 경기를 즐기려고 한다. 매 타석 잘치는게 유일한 목표다"라고 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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