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계곡서 50대 여성 급류에 휩쓸려 숨져(종합)

2017. 7. 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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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4시 23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의 한 계곡에서 A(55·여)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경찰은 이날 A씨가 계곡 급류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하던 중 오후 6시 20분께 하류 150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지인의 집에 놀러왔던 A씨가 갑자기 불어난 계곡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천 광덕산에는 이날 86.5㎜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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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3일 오후 4시 23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의 한 계곡에서 A(55·여)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23일 오후 4시 23분께 강원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의 계곡에서 A(여·55)씨가 급류에 실종됐다. 사진은 A씨가 실종된 하천 모습.[강원도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경찰은 이날 A씨가 계곡 급류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하던 중 오후 6시 20분께 하류 150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지인의 집에 놀러왔던 A씨가 갑자기 불어난 계곡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천 광덕산에는 이날 86.5㎜의 비가 내렸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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