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송혜교♥송중기 예비부부의 집사로?

황승빈 입력 2017. 7.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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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송송커플의 집사로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돌연 "축하한다"며 "모셔야 될 분이 한 명 더 생겼다"고 말문을 뗐다.

이는 이광수와 절친한 송중기와, 그와 결혼하는 송혜교를 언급한 것.

평소 절친인 이광수-송중기에게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두 분이 결혼하면 그 집에 들어가느냐, 집사로?"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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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송송커플의 집사로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돌연 "축하한다"며 "모셔야 될 분이 한 명 더 생겼다"고 말문을 뗐다. 이는 이광수와 절친한 송중기와, 그와 결혼하는 송혜교를 언급한 것.

평소 절친인 이광수-송중기에게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두 분이 결혼하면 그 집에 들어가느냐, 집사로?"라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두 분을 모시게 되는 시스템 아니냐"고 장난을 쳤고, 이광수는 "그런 시스템이 어딨느냐"며 발끈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진짜?","송중기 하트 이광수","이광수 귀엽다","이광수도 얼른 연애하세요","런닝맨 요즘 재밌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혜교·송중기 커플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hsb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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