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 쓸쓸한 삶, 쓸쓸한 빈소

김춘식 입력 2017. 7. 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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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23일 오전 89세의 나이로 나눔의 집에서 별세했다.이로써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생존자는 37명으로 줄었다.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이 분당 차병원에 차려진 빈소를 지키고 있다.발인은 25일이다.
아직 소식이 덜 알려진 듯 23일 오후 빈소엔 문상객의 발길이 드물었다.
문상객이 적어 썰렁한 빈소 접객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가 23일 오전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37명으로 줄었다.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5일이며 장지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이다. 글·사진=김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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