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원하는 바르사, '116억 올려' 2차 제안

서재원 기자 2017. 7.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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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를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브라질 국가대표 쿠티뉴를 원하고 있다. 7,000만 파운드(약 1,017억 원) 이상의 금액도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보도했다.

금액을 더 올려 리버풀에 2차 제안을 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미러'는 23일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지키고자 하는 리버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164억 원)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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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는 필리페 쿠티뉴를 포기하지 않았다. 더 높은 금액을 불러 리버풀에 2차 제안을 할 예정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브라질 국가대표 쿠티뉴를 원하고 있다. 7,000만 파운드(약 1,017억 원) 이상의 금액도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입장은 단호했다. 바르셀로나가 7,200만 파운드(약 1,048억 원)을 제시했지만 리버풀이 거절했다고 알려졌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21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쿠티뉴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금액을 더 올려 리버풀에 2차 제안을 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미러'는 23일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지키고자 하는 리버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164억 원)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롭 감독은 레스터 시티와 2017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트로피 결승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 또는 라힘 스털링과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매우 중요한 순간에 있다"면서 "쿠티뉴를 절대 안 판다고 20번 넘게 말할 수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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