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나우토비치, "웨스트햄은 꾸준히 성장하는 클럽"

안영준 2017. 7. 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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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웨스트햄은 꾸준히 성장하는 클럽이다. 그게 내가 이 클럽을 선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정든 스토크 시티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후 "웨스트햄이 빅 클럽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한 팀의 일부가 되었다는 사실에 설렌다. 웨스트햄과 함께하는 새 시즌이 빨리 시작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웨스트햄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클럽이며,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팀이다. 그게 내가 이 곳에 온 이유"라며 이적을 결심한 배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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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나우토비치, "웨스트햄은 꾸준히 성장하는 클럽"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웨스트햄은 꾸준히 성장하는 클럽이다. 그게 내가 이 클럽을 선택한 이유”라고 말했다.

영국 언론 BBC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 시각) 최근 EPL 이적 시장을 흔들며 스토크 시티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아르나우토비치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오스트리아와 스토크 시티의 간판 공격수였던 아르나우토비치는 최근 클럽 이적 레코드를 갈아치우면서까지 손을 내민 웨스트햄의 품에 안긴 바 있다.

그간 스토크 시티가 무슨 일이 있어도 내주지 않으려 했던 핵심 자원이었으며, 어느 팀에 가더라도 곧바로 전력에 포함될 수 있을 만한 뛰어난 공격수였기에 크게 눈길을 모은 이적이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정든 스토크 시티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후 “웨스트햄이 빅 클럽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한 팀의 일부가 되었다는 사실에 설렌다. 웨스트햄과 함께하는 새 시즌이 빨리 시작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웨스트햄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클럽이며, 꾸준히 좋아지고 있는 팀이다. 그게 내가 이 곳에 온 이유”라며 이적을 결심한 배경을 공개했다.

아르나우토비치로선 조금 더 큰 야망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을 꾀하려는 팀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르나우토비치는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 바 있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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