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관 지명 김영주 의원..'3선' 출신 환노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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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지명됐다.
김 의원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무학여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상임부위원장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3선 의원이다.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 국회 정무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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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새 고용노동부 장관에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지명됐다.
김 의원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무학여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상임부위원장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3선 의원이다.
2002년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으로 정치권에 입문, 이듬해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문화분과 상근자문위원으로 활약했다.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 국회 정무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었다. 19대에서는 정무위원회 간사와 20대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김 후보자 지명 배경에 대해 "노동 문제와 노동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폭넓은 친화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 조정 능력이 탁월하며 검증된 정무 역량으로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각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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