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45mm 폭우로 서울 증산·개화지하차도 교통통제

김다혜 기자 입력 2017. 7. 23. 10:43 수정 2017. 7.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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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서울에 최대 시간당 45.5㎜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로 인해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오전 10시25분 현재 서울 서대문구 증산지하차도와 서울 강서구 개화지하차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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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大暑)절기인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출입 통제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2017.7.2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서울에 최대 시간당 45.5㎜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우로 인해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오전 10시25분 현재 서울 서대문구 증산지하차도와 서울 강서구 개화지하차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서울 각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서대문 88.5㎜, 은평 84.5㎜, 북악산 82.5㎜, 도봉 69㎜, 성북 68㎜, 강서 63㎜, 강북 61㎜, 중구 60㎜, 마포 56.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에는 이날 오전 9시2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 7시15분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서울 1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d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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