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 약했던 이재학, 팀 6연승·스윕 이끌 수 있을까?

창원=박수진 기자 2017. 7.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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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재학이 팀의 6연승을 위해 출격한다.

선봉으로 선발 투수 이재학을 예고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에 대해 "그래도 기본으로 5이닝은 소화해주는 선수다. 후반기 정말 기대한다"며 호평했다.

팀의 연승과 선발 연승을 모두 노리는 이재학이 과연 호투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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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창원=박수진 기자]
이재학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팀의 6연승을 위해 출격한다. SK에 약했던·부분을 극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NC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8-2의 완승을 거뒀다. 1홈런 포함 장단 13안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잡았다. NC는 후반기 전승으로 5연승을 질주했다.

이제 NC는 SK와의 후반기 6번째 경기에서 6연승과 2연속 시리즈 싹쓸이를 노린다. 선봉으로 선발 투수 이재학을 예고했다.

이재학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 자책점 6.24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기록을 남기고 있다. 특히 맞대결을 펼치는 SK 상대로 특히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시즌 SK 상대 3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 자책점 12.66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인 7월 18일 청주 한화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따낸 바 있다.

김경문 감독은 이재학에 대해 "그래도 기본으로 5이닝은 소화해주는 선수다. 후반기 정말 기대한다"며 호평했다.

그렇다고 이재학이 SK 상대 모든 경기에 부진했던 것은 아니다. 지난 5월 20일 마산 SK전(1-0 승리)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수확했었다. 시즌 초반 선발 3연패를 끊어냈던 좋은 기억도 있다.

아울러 이재학은 이번 시즌 안방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홈과 원정 성적 차이가 크다. 홈에서는 7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 자책점 3.77로 호조를 보이는 반면 원정에서는 2승 3패 평균 자책점 8.69로 난조를 보이고 있다. 원정 경기 피안타율이 0.325에 달할 만큼 난타당했다.

좋았던 홈에서 이재학은 SK를 연승의 길목에서 만났다. 팀의 연승과 선발 연승을 모두 노리는 이재학이 과연 호투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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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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