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무한도전' 12년이면 매니저-스타일리스트도 예능인

뉴스엔 입력 2017. 7. 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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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도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사나이 특집 후 진짜 바캉스를 위한 멤버들의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문제를 많이 맞히는 대결이 아니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가 멤버들의 정답 여부를 예측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시사용어부터 신조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퀴즈가 등장한 가운데 멤버들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의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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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도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진짜사나이 특집 후 진짜 바캉스를 위한 멤버들의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바캉스 특집이라 속이고 멤버들을 강제 입대 시켰다. 제작진은 늦은 나이에 훈련소에서 생고생을 한 멤버들에게 진짜 여행 상품권과 카메라를 걸고 퀴즈 대결을 진행했다. 1등을 한 멤버에게 자신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선물하는 것.

첫 문제부터 '블라인드 채용'이 정답인 시사 문제가 나오자 멤버들의 반발이 컸다. 그러나 제작진이 숨겨둔 진짜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제를 많이 맞히는 대결이 아니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가 멤버들의 정답 여부를 예측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것이었다.

시사용어부터 신조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퀴즈가 등장한 가운데 멤버들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의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유재석의 지식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내 유재석을 오히려 부담스럽게 만들고 수렁에 빠드렸다. 이미 유명한 박명수의 코디와 매니저는 박명수가 어떤 말을 해도 시크하면서도 불만스러운 표정을 유지해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하하와 양세형의 스태프들은 연예인의 지식 수준을 믿지 못해 계속 오답을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단호하게 "영어를 모른다", "알리가 없다"며 자신들이 맡은 연예인의 무식을 확신했다. 여기에 '팬아저'에 대한 박명수의 답변을 '팬 아니면 꺼져'라고 예측하는 등 스태프들의 입담까지 더해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우승을 차지해 2라운드에 진출한 하하와 매니저의 텔레파시 퀴즈에서도 웃음은 계속됐다. 하하가 가장 듣기 싫은 말로 '똥멍청이'를 꼽는 등 웃음을 참지 못할 답변이 속출했다.

'안 개의치 않는 바캉스' 특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스태프마저 남다른 예능감을 빛내며 '진짜사나이' 특집에 이어 또한번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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