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박진영 "이효리 무대, 4년 떠난 느낌..사라지지 말길"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23 00: 43

이효리가 활동을 종료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오늘이 이번 앨범의 마지막 활동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예전엔 넓게 사랑받았다면 이번엔 좁아졌지만 깊게 사랑을 받는 느낌이다. 요즘에는 내 삶, 나를 정말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박진영에게 아쉬운 점이 없었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4년간 떠나있었다는 느낌은 들었다. 하루하루 매일 춤과 노래를 한 느낌은 아니더라.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사라지지말라는 말이었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이효리는 "요즘엔 남편의 사랑을 하루하루 먹고 살아서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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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진영의 파티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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