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기모델 예상가 보니..아이폰8 가격 123만원?

박광수 2017. 7. 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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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폰아레나'가 공개한 아이폰 8 더미. [사진 폰아레나]
내달 발표가 유력한 애플의 '아이폰8'(가칭) 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IT전문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과거 애플 아이폰의 발표일을 유추했을 때 애플의 차기폰(아이폰8, 아이폰7s, 아이폰7s 플러스)을 내달 5일 혹은 6일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들 모델이 시장에 발매되는 시기는 9월 15일~22일 사이로 예상했다. 다만 폰아레나는 아이폰8의 경우 다른 모델보다 발매가 다소 늦춰질 수 있다고 전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내달 출시가 유력한 아이폰8의 예상가를 1100~1200달러 사이로 예상했다. [사진 폰아레나]
이날 보도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가격이다. 해당 매체는 출시될 아이폰8의 64GB, 256GB 모델 각각 1100달러(123만원), 1200달러(134만원)로 예상했다. 예상이 적중할 경우 현재까지 발매된 아이폰 시리즈 중에서 최고가다.

이는 지난 5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분석과도 일맥상통한다. 당시 골드만삭스 시모나 잔코우스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8의 진보된 디자인과 대형 디스플레이 및 여러 새로운 기능 등을 고려할 때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가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폰아레나는 아이폰8와 함께 발표될 아이폰7s 64GB 모델의 가격을 650달러(한화 72만7350원)로 예상됐다. 또 같은 용량의 아이폰7s플러스 예상가는 770달러(한화 86만1630원)로 내다봤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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