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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신혜선, 시체로 발견됐다…조승우 '충격' [종합]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7-22 22:20 송고 | 2017-07-22 22:23 최종수정
비밀의 숲 캡처 © News1
비밀의 숲 캡처 © News1

'비밀의 숲' 신혜선이 시체로 발견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에서는 시체로 발견된 영은수(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시목은 자신의 집에서 침입자의 흔적을 발견하고 한여진(배두나 분)와 장건(최재웅 분)을 불렀다. 침입자는 황시목의 방에 난도질한 슈트를 걸어놓았고, 이는 누군가의 경고로 받아들여졌다.

특임팀은 결국 강제로 해체됐다. 팀원들은 해체 소식을 뉴스로 알았다. 윗선에서 결국 해체를 강행하고 이를 언론에 흘린 것. 하는 수 없이 특임팀 멤버들은 짐을 싸서 사무실을 나왔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게 됐다.

서로를 향한 의심은 계속됐다. 영은수(신혜선 분)는 지난 밤 우연히 윤세원(이규형 분)의 등에 '07'이라는 문신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07'은 가영이 쓰러지기 언급했던 말이기 때문이다.

황시목은 영장관(이호재 분)을 찾아가 "장관님이 알고 계신 것 이제 저한테 달라. 이윤범이 장관님 친 건 두려웠기 때문이다. 무엇이 이윤범을 두렵게 했느냐"고 물었다. 영장관은 "내 평생 소명이라고 생각한 일 때문에 가족들을 힘들게 했다"며 "내 정의는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이다. 이 정도 살아보니 그 이상의 정의는 없더라"라고 말하며 거절했다.
이윤범은 황시목이 영일재를 만났다는 말에 "우실장 경고가 안 먹힐 때도 있네"라며 "더 놔두면 안되겠다. 분명 (영일재) 집 안에 있을테니 가져오라. 물길 터줘서 될 새끼가 아니다"라고 무엇인가를 지시했다. 이후 영은수가 갈월동 가영의 집에서 시체로 발견됐고,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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